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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에 집착이 심한데 어떡하나요?

봉황(Phoenix) 2026. 7. 3. 01:44

 

 

네이버 지식인에 다음과 같은 질문이 올라왔다. 시험을 보기 전에 늘 운세가 어떤지 먼저 본다는 것. 최근 학업운이 안 좋게 나와서 시험을 망쳤는데 어떻게 하면 운세에 덜 의존하 될지 조언을 구하는 것이었다.

 

이에 대한 나의 답변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운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며 자신의 선택에 따라 미래와 운명이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나는 이것을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장이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다. 상담을 하다 보면 사람의 마음이 자꾸 바뀐다. 그 마음이 바뀔 때마다 그 사람의 미래도 조금씩 바뀐다. 나는 사람의 영혼의 느낄 수 있고 그 기운의 흐름을 타고 과거나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대개 미래의 운명을 궁금해하기에 미래를 봐주기는 하지만 미래라는 게 시시 때때로 바뀐다. 그 사람의 마음이 자꾸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정확한 시점을 이야기해 주지 않고 그렇게 해줄 수 없다. 대부분 신점을 보는 사람 중에 이 시점에 대해 날짜까지 정확히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사기꾼으로 보면 된다.

 

예를 들어 한 달 뒤에 시험이 있다고 하자. 지금까지 공부를 게을리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라면 시험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갑자기 마음을 바로잡고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결과는 바뀔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상담할 때 이런 마음가짐으로 할 경우에는 이렇고, 이런 마음가짐으로 할 경우에는 이러한 미래가 보입니다.라고 이야기 해준다. 결국 일의 성사여부는 본인에게 달린 것이라 볼 수 있다.

 

또 다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예를 하나 들어보자. 어떤 분이 언제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해하였다. 나는 앞으로 3개월쯤 뒤에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회사 근처에서 시간 날 때마다 산책을 한다거나 본인이 자신의 감을 믿고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면 그 인연을 좀 더 빨리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 하였는데 실제로 더 일찍 만나게 된 일이 있었다.

 

이처럼 나는 그 사람의 마음가짐과 그것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기느냐에 따라 미래가 조금씩 바뀌는 것을 보았다. 만날 인연이라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겠지만 그것이 빨리 이루어지느냐 그렇지 못하느냐 하는 것은 본인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다.

 

결국 운세는 가능성을 이야기해 줄 뿐 정답은 알려주지 않는다. 정답은 본인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봉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