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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약손이고 레이키다

봉황(Phoenix) 2024. 10. 20. 00:29

레이키



아이가 배가 아플 때 엄마는 아이의 배에 손을 올린다. 그리고 아픈 부위를 따라서 손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마사지한다. 이때 아이를 돕고자 하는 엄마의 간절한 마음이 치유의 기운을 불러오게 되고 그 기운이 손을 통해서 아이에게 전달 되면서 아이는 배가 점점 따뜻해지고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약손이고 레이키다.

기치료는 일본 것이 아니다. 태고시절부터 우리에게는 약손이 있었다. 그것을 우스이 미카오라는 사람이 체계적으로 교육화, 상품화 시킨 것이 레이키(Reiki)다. 레이키를 배우는 많은 사람들이 계보(Lineage)를 중시한다. 계보가 짧으면 짧을수록 상품의 가치가 커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이키의 가치는 계보에 달린 것이 아닌 치유하는 사람과 치유를 받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쉽게 말해 레이키의 핵심은 엄마의 간절한 마음과 아이의 믿음이다.

레이키 마스터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화려한 기술이 아닌 진심(眞心)이다. 내가 진심으로 상대를 대할때 상대도 나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법이기 때문이다.


봉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