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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는 자, 모른다는 자

봉황(Phoenix) 2024. 10. 16. 23:11

손에서 놓다



안다는 자는 넘쳐나고
모른다는 자는 보이지 않는다.

지식은 쌓아 나아가는 것이고
지혜는 비워 나아가는 것이다.

채우는 것은 쉽지만
비우는 것은 어렵다.

안다 안다 하면
근본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모른다 모른다 하면
근본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 법이다.


봉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