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픈 이유는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전생과 현생의 업보
- 기운의 불균형
- 병원체의 침투
많은 사람들이 세 번째의 경우로 인한 질병은 복불복이 아니냐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내 몸과 마음이 바르고 건강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등의 침투로 인한 질병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에 해로운 세균(박테리아), 진균(곰팡이)은 살아있는 세포로 독립성을 가지고 있으며 오염된 환경을 좋아한다. 물에도 1 급수에서 5 급수까지 등급이 있고 각 등급마다 살고 있는 생물이 다르듯이 우리 몸도 기혈(氣血)의 상태와 흐름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며 등급이 낮으면 유해 병원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바이러스는 세포가 아니기 때문에 숙주인 몸과 병을 일으키는 매개체로 작용하는 병마(病魔)라 불리는 영(靈)이 필요하다. 바이러스는 자연의 뜻에 거스르는 행위를 하는 생명을 추려내어 제거하기 위해 생겨났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무증상자들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숙주가 있어도 병마가 발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발생하게 될 바이러스를 안전하게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마음을 고치고 자연의 뜻에 맞추어 살아가는 것 뿐이다.
봉황